제프 마사(Geoff Martha)는 메드트로닉을 의료 기술(Healthcare Technology)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 시키고 있습니다. 제프는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로서 320억 달러 규모의 회사와 9만 명의 임직원을 이끌고, 기술을 활용해 인류 복지에 기여하는 메드트로닉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CEO로 취임한 이후 그는 꾸준히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의료 기술 리포트(Healthcare Technology Report)가 주관한 의료 기술 분야의 최고의 CEO뿐만 아니라 모던 헬스케어(Modern Healthcare) 주관 헬스케어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고통을 경감하고 건강을 회복시키고 생명을 연장하는 메드트로닉의 사명은 연구원들 및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비타민 알약 크기의 심박동기,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폐쇄 루프(closed-loop) 방식의 인슐린 펌프, 통증 및 뇌질환용 신경자극기 등 헬스케어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의료 기술을 탄생시켰습니다.

제프의 경영 아래, 메드트로닉은 생산 공정, 로봇 공학, 데이터, 머신 러닝, 인공지능 등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십과 혁신적인 협업의 힘을 알고 있던 제프는 메드트로닉의 전략적 인수합병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R&D 자금 조달 모델을 과감하게 추구했으며, 산업과 국경을 넘나드는 새로운 파트너십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제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지역 사회가 휘청일 때 CEO로 취임했습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회사를 경영하겠다는 다짐의 일환으로, 그는 전 세계 의료진 및 파트너들이 환자를 치료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회사를 동원해 조치를 취했습니다. 원격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 외에도, 그는 회사의 지적재산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는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해 회사 고유의 산소호흡기 설계를 전 세계 제조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던 산소호흡기 수요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로 이어졌으며, 치료를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 전반에 걸친 장벽을 허물었습니다. 2021년, 아일랜드-미국 협의회(Ireland-U.S. Council)는 메드트로닉이 팬데믹 대응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이끈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글로벌 공로상(Global Achievement Award)을 수여했습니다.

포춘(FORTUNE) 매거진은 팬데믹 동안 신속한 대응과 노력을 인정해 메드트로닉을 2020년 ‘세상을 바꾼 기업(Change the World)’의 상위 15위 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Most Admired Companies)에 메드트로닉을 올렸습니다. 제프의 CEO 재임 기간 메드트로닉은 다이버시티 매거진(DiversityInc)이 주관한 2022년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50대 기업(Top 50 Companies for Diversity) 중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드러커 인스티튜트(Drucker Institute)의 2020년 상위 250대 경영 우수기업(Management Top 250)에 선정되었으며, 다우 존스 지속가능성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North America Index)에서 지속 가능성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2011년 메드트로닉에 합류한 이후, 제프는 메드트로닉이 후원하는 자선 활동 및 다양성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그는 메드트로닉 재단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메드트로닉의 로봇 경진 대회인 퍼스트 로보틱스(FIRST Robotics)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계 직원의 채용, 계약, 고용 유지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내 조직인 메드트로닉 아프리카계 직원 네트워크(Medtronic African Descent Network)를 이끌었습니다.

메드트로닉의 CEO직을 맡기 전, 제프는 경영 위원회에서 전략 사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SVP), 최고 통합 책임자(Chief Integration Officer, CIO), 재건 치료 사업부(Restorative Therapies Group) 담당 총괄 부사장(EVP) 등 다양한 경영 직책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특히, 의료 기술 분야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사례로 꼽히는 코비디엔(Covidien)의 인수 작업을 진두지휘했습니다. 메드트로닉에 입사하기 전에는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및 GE 캐피탈(GE Capital)에서 19년간 다양한 사업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 및 영업 관리 업무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제프는 글로벌 경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인 가담회(Business Roundtable, BRT), 기업협의회(Business Council),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국제 비즈니스 위원회(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 그리고 미중 기업협의회(U.S.-China Business Council)의 이사회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G20 민간참여단체(Engagement Group)인 B20의 건강 및 생명과학 대책 위원회(Taskforce on Health and Life Sciences for B20)의 공동의장직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아시아와 미국 간 구성원, 지도자, 기관의 상호 이해 증진 및 파트너십 강화에 헌신하고 있는 선도적인 교육 단체인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의 이사회 멤버입니다. 또한, 미네소타 비즈니스 파트너십(Minnesota Business Partnership)의 집행위원회 소속 위원입니다.

사회 경제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제프는 여러 비영리 단체의 이사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선천성 심장 질환 아동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칠드런스 하트 링크(Children’s HeartLink), 저소득층 유색 인종 자녀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근절하고 성취 문화를 형성하도록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미니애폴리스 소재 지역 커뮤니티 지원 단체인 노스사이드 어취브먼트 존(Northside Achievement Zone, NAZ), 그리고 아동 및 청소년의 잠재력을 육성해 모두가 더 건강하고, 더욱 자신감 넘치며, 사회적으로 연결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북부 YMCA(YMCA of the North) 등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프는 흑인 미국인에 대한 구조적 장벽을 허무는 업계 간 리더 연합인 원텐(OneTen)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제프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장학금을 받고 금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남자 하키팀의 주장으로 활약해 이후 하키 명예의 전당(Hockey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6년에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하키팀 자랑스러운 동문상(Penn State Hockey Distinguished Alumni Award)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제프는 현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인문대 발전 협의회(College of Liberal Arts Development Council)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Twitter(@GeoffMartha) 및 LinkedIn (linkedin.com/in/geoff-martha)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