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6 플로깅’

메드트로닉코리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환경보호 활동 진행

  • 메드트로닉코리아 임직원, 지난 2일 서울숲에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등 환경미화 활동 진행
  •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프로젝트 6’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걷거나 뛰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전개…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션 실천
  • 메드트로닉, 글로벌 COVID-19 극복 위해 5,600만 달러 이상 지원…전사 환경보호 캠페인 확대

플로깅

메드트로닉 코리아 사내 봉사그룹인 ‘Project 6 Korea’가 7월 2일 서울 숲에서 ‘프로젝트 6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1년 7월 20일]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글로벌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프로젝트 6’의 일환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Project 6 Plogging)을 시작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일,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공원 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 잡초 제거 등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생활 방역 지침 및 공원 측 안내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조와 활동 구역을 나눠 활동에 참여했으며 생분해 비닐봉지를 활용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사내 봉사 그룹 ‘프로젝트 6 코리아(Project 6 Korea)’의 기획과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로 이뤄진 프로젝트 6 플로깅은 이번 서울숲 단체 봉사에 멈추지 않고, 7월 한 달간 비대면 개인 자율형 활동으로 계속된다. 개별 참가자는 지급된 생분해 비닐봉지와 청소도구를 사용해 플로깅을 한 후, 활동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진행되는 개별 플로깅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한다’는 기대와 의지를 담고 있다.

메드트로닉과 메드트로닉 재단은 환자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이란 미션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강조한 6번째 신념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직원 중심의 다채로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혜라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 6 플로깅 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 생각한다”라며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치료 연구 개발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직원·회사 매칭 펀드를 통해 심장병 환아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300의 기적(Miracle of 300)’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의료진 방호복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키트·도시락·연탄 기부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이 늘어 심각한 환경 문제가 대두된 지난해부턴 사내 카페에 생분해 PLA 컵과 빨대를 도입하고,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물품 재활용을 강조하는 ‘고그린 (GO 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초창기부터 재단을 통해 5,600만 달러 상당의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왔으며 인도, 브라질 등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의료진 교육 및 인공호흡기·산소발생기·방호복 등을 제공하고 있다.[1] 또,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ESG 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 메드트로닉 사무실 내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 2021년 1분기에만 종이 29,568파운드(약 13,400kg), 페트병 960파운드(약 435kg), 비대면 행사 활성화를 통해 비행기 연료 384,000파운드(약 174,180kg)를 절약한 바 있다.[2]

[2] Medtronic Website, About Medtronic>citizenship>reducing waste to advance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Last accessedo on July, 2021 at https://www.medtronic.com/us-en/about/citizenship/reducing-waste-environmental-sustainability.html)**기존 내과적 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27.5kg/m²≤ BMI≤ 30kg/m² 인 제2형 당뇨환자에게 위소매절제술 및 비절제 루와이형 문합 위우회술을 시행하는 경우 선별급여, 본인부담률 80%메드트로닉에 따르면, 인팩트 AV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IN.PACT™ AV DCB) 경피적 혈관성형술(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이하 PTA) 받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군과 일반 풍선 카테터로 PTA 받은 환자군을 6개월간 비교한 결과, 인팩트 AV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를 이용한 환자군이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20 8월호) 게재된 해당 임상연구[] 미국, 일본, 뉴질랜드의 29 기관에서 말기 신장질환 환자 330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글로벌 다기관 단일 맹검, 무작위(1:1) 배정을 통해 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 치료군(170) 일반 풍선 카테터 치료군(160) 나누고, PTA 6개월 시점 1 혈관 개통률을 비교한 연구다.


 

혈액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지 못해 정기적으로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하는 세계 250 명의 말기 신장질환 환자[ii]에게 있어 투석 통로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말기 신장질환 환자 대다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좁아지는 혈관을 넓혀 투석 통로를 확장, 유지한다. 이때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풍선 카테터 PTA 특별한 전처치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시간이 짧고 바로 투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2~3회의 투석을 위해 혈관을 반복 사용 , 협착이 생기기 쉬워 통상 3~4개월에 번씩 재개통 시술을 받아야 한다.

 

이번 임상 연구에 따르면 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를 이용한 PTA 6개월 시점 1 혈관 개통률은 82.2%, 일반 풍선 카테터로 시술 받은 대조군의 1 혈관 개통률은 59.5% 나타나 수치로 우수한 투석 접근성을 입증했으며 같은 기간, 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카테터 치료군은 대조군 대비 재개통 시술 필요성이 56%(P<0.001) 적었다. 이는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투석 치료에 있어 표적 통로 유지를 위한 혈관 확장 재시술 빈도를 절반 이상 줄여준다는 의미로, 안정적인 혈액 투석을 도울 뿐만 아니라 투석 치료에 드는 병원 방문 부담과 경제적 비용을 경감시킬 있음을 뜻한다.

 

, 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 환자군과 대조군의 30 시점에서 심각한 부작용(SAEs) 발생률은 각각 4.2%, 4.4%(P=0.002, 비열등성 한계=7.5%) 비열등성(non-inferiority) 보였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구동억 교수는혈액투석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 만기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1년에 300 이상 이어지는 혈관 천자로 인해 혈관이 자주 좁아지게 되고 투석용 혈관의 적절한 통로 유지를 위해 좁아질 때마다 PTA 받아야만 한다투석용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PTA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있어 투석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말했다.

 

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는 풍선 표면에 파클리탁셀(Paclitaxel) 적용, 시술 과정에서 혈관 내벽에 약물을 도포, 병변 주변의 불필요한 세포 재생 증식을 막고, 혈관 재협착률을 낮추는 특징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인팩트 AV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는 혈액 투석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동정맥루 치료를 위해 2019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있다. 국내에선 지난 2012 인팩트 어드미럴(IN.PACT™ Admiral™ DCB)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인팩트 AV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는 말초동맥 혈관질환뿐만 아니라 혈액 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치료에서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혁신적인 의료기기라며이번 임상연구가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안정적인 투석 치료를 돕는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메드트로닉은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기술 개발에 힘쓸 이라고 말했다.


[]Lookstein RA, et al. Drug-Coated Balloons for Dysfunctional Dialysis Arteriovenous Fistulas. N Engl J Med 2020;383:733-42. DOI: 10.1056/NEJMoa1914617

[ii]MedTech Europe. Improving dialysis for patients and health systems in community and home care. https://www.medtecheurope.org/wp-content/uploads/2015/10/6-Evidence-report-dialysis-FIN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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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숲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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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숲공원 일대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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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숲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PROJECT 6’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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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숲공원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에 대해

메드트로닉은 생명공학의 응용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장비를 설계, 제조, 공급하는 의료기술, 서비스, 솔루션 부문 글로벌 선두 헬스케어 기업이다. 메드트로닉은 1949년 창립 이래, 전 세계 환자들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협력, 혁신성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심장 및 혈관 사업부(Cardiac and Vascular Group), 최소 침습 치료 사업부(Minimally Invasive Therapies Group), 재건 치료 사업부(Restorative Therapies Group), 당뇨 사업부(Diabetes Group) 등 총 4개의 사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본사가 있는 아일랜드를 포함, 150여 개국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 중이며 2018 회계연도 기준 연간 300억 달러(한화 34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