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 직원 저술 논문,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지에 게재

- 개정된 치료재료 가치평가제도 소개

- 영문으로 작성, 해외에서의 국내 치료재료 가격결정 시스템 이해 확대에 기여

소속 직원 역량강화 통해 연구 및 저술 성과 연이어

서울, 2016년 1월 19일 – 메드트로닉코리아 소속 직원이 저술한 논문이 이번에는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지(Journal of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이하 JoHTA)에 소개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오늘 대외협력부 소속의 이상수 이사와 최현숙 차장이 저술한 “의료기기 혁신 가치 평가: 건강보험 급여 범위 결정을 위한 다기준결정분석의 적용(Appraising the Value of Medical Device Innovation in South Korea: Multi-Criteria Decision Analysis Application for Reimbursement Coverage Decision-Making)”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JoHTA 2015년판에 실렸다[1]고 밝혔다.

이 논문은 2014년 12월 시행된 ‘행위-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의 일부 개정된 내용 가운데 치료재료 상한금액을 결정하는 가치평가제도에 대한 부분을 소개하고 있다.  다기준결정분석(Multi-criteria Decision Analysis, MCDA) 방법을 적용한 치료재료 가치평가제도는 임상적 유용성 입증자료를 통해 두 가지 트랙으로 치료재료 상한금액을 평가한다.  그 과정에서 주요 평가항목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기술혁신 등 세 가지다.  본 논문은 국내 개정제도 도입의 배경 및 과정, 시사점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영문으로 작성되어 국외 이해관계자들의 대한민국 치료재료 보험급여 및 가격결정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논문을 비롯한 JoHTA 게재 논문은 학회 웹사이트(www.kahta.or.kr) [2]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직원들의 활발한 연구 및 저술을 유도하는 등, 근거중심 의료를 비롯한 보건의료제도 전반의 이해 제고를 위한 내부 역량 강화를 계속하고 있다.  그 결실로 작년 10월 대외협력부 소속 이상수 이사 등이 공동저술한 논문[3]이 대한의사협회지에 실렸고, 11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ISPOR) 학술대회에서 곽민정 과장과 황효정 과장의 연구[4],[5]가 각각 소개되기도 했다.

메드트로닉에 대해

메드트로닉은 전세계 수백만 환자들의 고통 경감과 건강 회복, 그리고 수명 연장을 위한 의료 기술 부문의 글로벌 리더다.  160여개국에 8만5천명 이상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전세계 매출 규모는 약 278억 달러다. (끝)


[1] Journal of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J Health Tech Assess 2015;3(2):1-5

[2] http://www.kahta.or.kr/eboard/list.php?bbs_id=academy

[3] “코비디엔 혁신센터로 살펴본 의료기기산업의 외국 직접투자”

[4] “한국 파킨슨병 환자의 사회인구학적 속성과 직접의료비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 (Soci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irect Medical Costs for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in Korea: Big Data Analysis from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set)”

[5] “4대 중증질환군을 위한 새로운 국민건강보험 급여정책 (New 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reimbursement coverage initiative in the four major disease group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