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 한국심장재단과 업무공조 협약 

-  개발도상국 의료진 연수 지원

- 심장판막질환 인식개선 사업에 협력

서울, 2016년 6월 30일  –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가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 이하 한국심장재단)과 업무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오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메드트로닉코리아 사무실에서 조범구 이사장, 허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한국심장재단의 개발도상국 의료진 연수를 위해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심장판막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 등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본 합의에 따라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한국심장재단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개발도상국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심장수술 관련 의료제품과 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까지 연수를 마치고 본국에 돌아가 근무하는 전문의는 7개국 30명에 달한다. 

이와는 별도로 국내 환자의 심장판막질환 관련 인식 향상을 위한 한국심장재단의 캠페인 활동에 양측이 상호 협조하게 된다. 

조범구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심장수술 술기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심장판막질환을 올바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 협약의 체결에 이바지한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준 대표는 “환자의 고통 경감과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을 사명으로 하는 의료기술 기업 메드트로닉은,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질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검증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심장재단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들과 필요한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한국심장재단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고 질병의 고통 속에 있는 심장병 환자 및 기타 질병환자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1984년 설립 후 지금까지 3만3천여명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으며 2013년에는 삼일미래재단으로부터 삼일투명경영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드트로닉에 대해

메드트로닉(www.medtronic.com)은 전세계 환자들의 고통 경감과 건강 회복, 그리고 수명 연장을 위한 의료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리더다.  160여개국에 8만5천명 이상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세계 각지의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계의 발전을 추구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