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 미얀마 소아심장질환 환자 위해 의료물품 지원

- 지난 6월 체결한 한국심장재단과 업무 공조 협약의 일환

- 한국심장재단, 미얀마 방문해 소아심장질환 환자 수술 및 의료진 교육 실시

서울, 2016년 11월 1일  –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가 미얀마 소아심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 이하 한국심장재단)의 현지 지원사업을 돕는다.

양측은 오늘 한국심장재단 회의실에서 조범구 이사장, 허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지난 6월 체결한 업무 공조 협약을 통해 합의된 내용의 일환으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소아심장질환 수술에 필요한 금속판막(Mechanical Valve), 성형링(Repair Ring), 캐뉼라(Cannula) 등의 의료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된 물품들은 미얀마의 소아심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수술치료에 쓰인다. 한국심장재단은 이달 말 전문의들과 함께 미얀마 양긴어린이병원과 양곤종합병원을 방문해 소아환자를 위한 심장 수술을 비롯,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료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범구 이사장은 “미얀마 현지병원에서 소아 심장수술에 필요하나 구하기 어려운 의료물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얀마를 시작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 의료기관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준 대표는 “메드트로닉은, 환자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그리고 생명 연장을 위한 기업의 사명 아래 모두가 건강한 세상의 실현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과 고도의 의료 기술 교육이 필요한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한국심장재단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고 질병의 고통 속에 있는 심장병 환자 및 기타 질병환자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1984년 설립 후 지금까지 3만3천여명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으며 2013년에는 삼일미래재단으로부터 삼일투명경영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드트로닉에 대해

메드트로닉(www.medtronic.com)은 전세계 환자들의 고통 경감과 건강 회복, 그리고 수명 연장을 위한 의료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리더다.  160여개국에 8만5천명 이상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세계 각지의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계의 발전을 추구한다. (끝)